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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다시보기] 62화 과자편 / 과자의 역사 / 가장 많이 팔린 과자 TOP8 / 과자 레시피 수요미식회 이번 회차는 진한 초콜릿이 듬뿍 묻은 달콤한 맛과 얇게 튀겨내 바삭하면서도 짭짤한 맛으로 추억과 재미를 즐기는 과자 특집입니다. 과자의 역사, 우리나라 최초의 과자 우리나라 최초의 과자는 우리나라가 해방된 해 1945년에 만들어진 연양갱이다. 해태에서 만든 과자로 예전에는 되게 고급스럽고 비쌌던 과자라 소풍날이나 특별한 날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 나온 과자로는 1956년도에 나온 크라운산도가 있다. 1950~60년대에는 과자보다는 사탕, 캐러멜, 껌 종류의 단맛 위주의 제품이 많았고, 1970년대초 인기 과자들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대표적으로 초코파이, 에이스, 사보르, 맛동산, 새우깡 등이 있다. 1960~70년대에는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시기여서 높은 열량에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 2024. 2. 21.
[수요미식회 다시보기] 61화 소주안주편 / 소주가 달콤한 이유 / 소주안주 맛집 리스트 수요미식회 이번 회차는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푹 삶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르는 해산물, 보기만 해도 매콤한 양념에 화끈한 불맛이 더해져 완성되는 닭발, 꼬들꼬들한 등뼈에 진한 육수와 포슬포슬한 통감자를 넣은 감자탕 등 우리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 다채로운 소주 안주 특집입니다. 버려질 뻔한 재료들 소주 안주로 기사회생 1960년 말부터 돼지의 대량 사육이 시작되었는데 보통 안심, 등심과 같은 살코기 부위를 중심으로 수출을 했고, 족발, 머리, 삼겹살 등이 남았었다. 삼겹살은 기름진 탓에 외국에서는 인기가 없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쌈으로 먹다 보니 대중적인 안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돼지껍데기는 마포에 있는 돼지갈빗집에서 가난한 학생들에게 서비스로 많이 주던 안주로.. 2024. 2. 15.
[수요미식회 다시보기] 60화 김밥편 / 김밥의 유래 / 김밥 유행 / 김밥 맛집 리스트 수요미식회 이번 회차의 음식은 밥은 고슬고슬하게 짓고, 달걀지단과 알록달록한 채소들을 먼저 준비한 후 김 위에 밥알을 골고루 펴고, 재료들로 꽉 채워 돌돌 말아 모양을 잡아내 한입 크기로 맛있게 썰어내는 김밥입니다. 김밥의 유래 1950년대 미국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봄날 되면 바깥에 놀러 나가는 것을 두고 피크닉(Picnic)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 음식 중에는 야외에서 간단하게 먹을 만한 메뉴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의 초밥을 차용해왔다고 한다. 초기에는 김밥이 아닌 초밥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었고, 1970년대쯤 김밥이 우리 식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밥에는 참기름을 넣기 시작했고, 한국적인 나물을 사용하면서 점차 발전해 갔다. 또한, 김밥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이유는 김이 저.. 2024. 2. 15.
[수요미식회 다시보기] 59화 짬뽕라면편 / 라면의 유행 트렌드 / 짬뽕라면 맛있게 먹는 팁(TIP) 수요미식회 이번회차의 음식은 모든 요리의 기본은 재료의 황금비율. 조리법과 정확히 같은 양의 물을 끓이고, 냄비 속에서 기포가 피어오르기 시작할 때 면과 스프를 함께 넣어 끓인 후 면발이 꼬들꼬들해지면 마지막으로 향미유를 넣어 먹는 짬뽕라면입니다. 라면의 유행 트렌드 라면을 먹기 시작한 1960~70년대에는 끼니를 때우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먹었고, 담백한 육수 위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라면이 인기였다. 그 이후 80년대 후반 대한민국 남성들을 타겟으로 매운 라면이 인기를 끌었다. 2011년에는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한 꼬꼬면이 하얀 국물로 광풍을 일으켰고, 짜파구리가 방송에 방영되면서 다른 종류의 라면을 섞어 먹는 유행이 있기도 했다. 2015년 여름에는 프리미엄 짜장라면이 인기였고, 바로 .. 202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