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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수요미식회16

[수요미식회] 68화 평양냉면편 / 수육,제육,편육 차이점 / 평양냉면의 역사(평양냉면실록) / 평양냉면 맛집 수요미식회 이번 회차의 음식은 메밀 향을 가득 품은 반죽에서 바로 뽑아 삶아낸 면에 씹는 맛을 더해주는 고명을 올리고 면보에 기름기를 여러 번 걸러 투명하면서도 진한 육항을 품은 육수를 부어 희미한 맛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내는 평양냉면입니다. 평양냉면이 비싼 이유  평양냉면의 육수를 우려내는 작업을 보면 고기를 넣고 종일 끓여낸 육수를 식혀내는 데만 2~3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육수를 식히는 데 오랜 시간이 드는 이유는 흐르는 물에 천천히 식혀야 육향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육수를 위해 고기육수의 기름기를 면보와 체에 여러 번 거르는 과정도 필요해 오랜 정성과 시간이 든다. 그리고 평양냉면의 면은 보통 메밀을 70% 이상 사용해 만드는데 메밀가루가 밀가루보다 약 7~8배 정도 비싸다.. 2025. 3. 3.
[수요미식회 다시보기] 66화 쌈밥편 / 맛있는 쌈장만들기 /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차이 / 쌈밥 맛집 리스트 수요미식회 이번 회차의 음식은 갓 따내 정성껏 씻은 쌈 채소에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을 올리고, 감칠맛 나는 쌈장 혹은 구수한 강된장을 넣어 싸 먹는 싱싱함으로 무장한 건강한 한 끼 쌈밥입니다.  맛있는 쌈장 만들기 원래의 쌈장은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장을 통칭해 부르던 말이라고 한다. 1980년대 돼지고기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쌈장을 많이 찾게 되었고, 이때 한 업체에서 쌈장을 제품으로 만들면서 지금의 쌈장이 완성되었다.  집에서 만드는 쌈장 중에서도 맛있는 쌈장 만드는 방법을 홍신애 씨가 소개했는데 모두 처음 보는 쌈장이었다.  두부쌈장 1. 취향에 따라 된장, 고추장을 적당량 준비한다.2. 물기를 짠 두부와 다진마늘 약간, 그리고 간 사과를 넣는다.3.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버무린 뒤 숙성한다.  두.. 2024. 5. 10.
[수요미식회 다시보기] 65화 비빔밥편 / 비빔밥에 고추장은 언제부터 / 비빔밥 맛집 리스트 수요미식회 이번 회차의 음식은 고슬고슬한 밥에 알록달록 신선한 재료들을 먹기 좋게 썰고, 맛과 향이 입혀지도록 볶고, 삶고, 데쳐서 고명을 만들어 올린 후 음식의 풍미를 더해줄 고추장과 화룡점정 참기름까지 뿌려주면 완성되는 비빔밥입니다. 음식을 비벼 먹는 이유 우리나라에는 비빔밥처럼 비빔냉면, 비빔국수, 비빔우동, 팥빙수등 비벼 먹는 음식들도 많고, 된장찌개나 불고기는 흰 밥 위에 비벼 먹는 한국인이 많다. 이렇게 비벼 먹기 시작한 것은 제사가 끝나고 후손들이 제사음식을 비벼서 골고루 나누어 먹었기에 제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고, 동학 혁명 때 배고픈 혁명군들이 산나물을 뜯어다가 대충 비벼 먹은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외에도 많은 설이 있지만 정확하게 왜 비벼 먹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 2024. 3. 27.
[수요미식회 다시보기] 64화 차돌박이편 / 차돌박이 부위 / 소고기 지방종류 / 차돌박이 맛집 리스트 수요미식회 이번 회차의 음식은 얇게 썰어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주고, 불판에 올려 핏기만 가시면 뒤집어 살짝 익힌 후 먹으면 고소한 기름이 터져 입 안에서 소고기의 모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차돌박이입니다. 차돌박이의 유래 현재 차돌박이의 부위는 사실 과거에는 따로 팔기보다 양지머리에 덧붙여서 팔던 부위이다. 구체적으로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에 위치한 고기이고, 단단하고 기름지기 때문에 양지 부위와 함께 정형한다. 예전에는 양지와 함께 국거리로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의 차돌박이는 구이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차돌박이를 구이로 먹기 시작한 때는 1980년대 후반으로 이때부터 소고기를 부위별로 구워 먹는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보통 고기 부위의 이름은 모양에 따라 짓는 경우가 많은데 차돌박이는 하얀 지방.. 202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