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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콜롬비아

콜롬비아 커피 보고타 카페 추천 / 보고타 비어 컴퍼니 BBC

by piggyggul 2023. 1. 14.

▼▼▼ What to eat in Colombia ▼▼▼

2023.04.15 - [세계여행/What to eat] - 꼭 먹어봐야 하는 콜롬비아 음식 15가지 추천 / 콜롬비아 대표음식

 

꼭 먹어봐야 하는 콜롬비아 음식 15가지 추천 / 콜롬비아 대표음식

What to eat in Colombia 콜롬비아는 음식이 맛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꽤 있어서 추천을 해보려 한다. 여행 중에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되면 그 여행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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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 [세계여행/콜롬비아] - 콜롬비아 보고타 맛집 5군데 추천 (남미 살사, 보고타 야경)

 

콜롬비아 보고타 맛집 5군데 추천 (남미 살사, 보고타 야경)

▼▼▼ What to eat in Colombia ▼▼▼ 2023.04.15 - [세계여행/What to eat] - 꼭 먹어봐야 하는 콜롬비아 음식 15가지 추천 / 콜롬비아 대표음식 꼭 먹어봐야 하는 콜롬비아 음식 15가지 추천 / 콜롬비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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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Valdez(환 발데스)

환발데스

 가장 먼저 콜롬비아의 카페 하면 떠올려지는 곳이자 우리나라의 스타벅스의 역할을 하는 곳인 환 발데스(Juan Valdez)이다. 콜롬비아에서는 스타벅스를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환 발데스는 쇼핑몰, 동네마다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환 발데스 메뉴에 우리가 원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현지인들이 마시는 커피는 'Un tinto(운 띤또)'로 블랙커피에 설탕이 들어가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꼭 필요하다면 'Un cafe espresso doble con hielo y agua por favor(운 카페 에스프레소 도블레 꼰 이엘로 이 아구아 포르 빠보르)'라고 말해보자. 내가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방법이다. 요즘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해도 알아서 잘 만들어 주는 곳이 가끔 있긴 하지만 못 알아듣는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달콤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Nevado de arequipe(네바도 데 아레끼뻬)'를 추천한다. 현지인들이 띤또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인데 아레끼뻬 캐러멜이 들어간 캐러멜 프라푸치노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환 발데스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에 콜롬비아에 갈 때마다 쟁여오는 것이 있다. 바로 환 발데스 커피 럼이다. 원래는 관광객이 많은 센트로에 위치한 환 발데스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환 발데스 커피 럼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을 우연히 찾았다. 콜롬비아를 떠나는 어느 날 엘도라도 공항 출국 면세점에서. 콜롬비아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것이기에 선물용으로 항상 챙겨가는 편이다. 맛도 좋으니 콜롬비아에 왔다면 한 병 챙겨가길 추천한다.

 

Arte y pasion cafe(아르떼 이 파시온)

아르떼 이 파시온 카페

 이 카페는 센트로(구시가지) 볼리바르 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센트로를 여행하는 중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콜롬비아 내에서 생산되는 원두를 지역별로 구비하고 있어서 각각의 지역의 커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커피를 내리는 방식 또한 세계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커피를 추출해 주는 카페이다.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추출 방식은 독일의 SYPHON 방식으로 생소하기도 하고,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한다. 다른 테이블에서 SYPHON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이 외에도 터키식, 일본식, 프랑스식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같이 온 친구들과 각각의 방법을 선택해보길 추천한다.

 아르떼 이 파시온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과정을 공부할 수도 있다. 보고타에 조금 길게 머무르는 사람이라면 취미생활로 콜롬비아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공부해 보는 것도 귀한 경험이 될 것 같다.

 

Colo(콜로)

콜로

 콜롬비아에서 요즘 뜨고 있는 카페로는 콜로(Colo)를 꼽을 수 있겠다. 카페의 분위기도 자유롭고 히피(Hippie)스러운 편이다. 커피의 맛도 좋고, 콜롬비아에서는 이제서야 생기기 시작한 콜드브루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사켄(Usaquen)지역을 방문했을 때 식사는 웍(Wok)에서 하고 커피는 웍 바로 옆에 있는 콜로(Colo)에서 하는 코스가 아주 좋다.

 

BBC(베베쎄)

베베쎄

 롤로(Rolo,보고타사람)들은 베베쎄(BBC)에 대한 부심이 있다. 일명 BOGOTA BEER COMPANY로 보고타에서만 마실 수 있는 맥주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베베쎄는 우리나라 동네 호프집 정도로 동네마다 찾을 수 있고, 사실은 맥주도 부심을 가질 만큼 맛있기도 하다.

 보통 Jarra(우리나라의 피쳐)를 시켜서 같이 쉐어하고, CAJICA MIEL(까히까 미엘) 혹은 MONSERRATE ROJA(몬세라떼 로하)가 가장 인기 있다. 또 HALF N HALF라고 두 가지 맥주를 섞어 주기도 하는데 까히까 미엘과 몬세라떼 로하를 하프 앤 하프로 많이 주문한다.

 안주로는 PICADA(피까다)라고 여러 가지를 조금씩 다 담은 메뉴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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