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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What to eat4

꼭 먹어봐야 하는 콜롬비아 음식 15가지 추천 / 콜롬비아 대표음식 What to eat in Colombia 콜롬비아는 음식이 맛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꽤 있어서 추천을 해보려 한다. 여행 중에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되면 그 여행지에 대한 기억이 더 남게 되는데 "콜롬비아 음식도 꽤 맛있었다"라고 기억이 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콜롬비아는 음식이 단조로운 편이라 음식 문화에 대한 이야기말고 식당에서 주문할 때 팁(TIP)이 될만한 정보를 가져왔다. 콜롬비아에서 코로나 이후로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이 있다면 식당에서 메뉴판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식당의 테이블을 보면 어딘가에 QR코드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이 식당의 메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행할 때 USIM .. 2023. 4. 15.
꼭 먹어봐야 하는 베트남 음식 15가지 추천 / 베트남 대표음식 What to eat in Vietnam 베트남은 기다란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북부, 중부, 남부의 음식이 특색있다. 북부지역은 남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중국요리 중 광둥요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담백하고, 간장이 많이 쓰인다. 그리고 북부지역은 국수가 맛있다. 과거 왕조가 있었던 중부지역은 궁중요리 스타일로 조리법이 복잡하고, 화려한 음식이 많다. 또한 비가 많이 오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사계절 내내 기후가 안정적이라 고추가 발달해 매운맛의 음식이 특징이다. 남부지역은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음식이 더 짜고, 새콤하다. 또한 남부지역은 밥이 맛있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베트남의 모든 음식에는 채소가 들어가는 채소 중심의 식단이다. 베트남에서는 식당에서 제공하는 물티슈를 사용하거나.. 2023. 3. 26.
꼭 먹어봐야 하는 멕시코 음식 13가지 추천 / 멕시코 대표음식 what to eat in mexico 멕시코 음식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없어서는 안 될 재료가 바로 옥수수이다. 마야 신화에서는 인간은 옥수수로 만들어졌다는 신화가 있고, 아즈텍 시대 때에는 옥수수 신을 숭배할 만큼 옥수수와 멕시코의 역사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만큼 옥수수로 만든 음식들이 많은데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바로 또띠야이다. 앞으로 추천할 음식의 대부분이 또띠야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니 멕시코=옥수수의 나라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멕시코는 칠리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멕시코의 매운맛은 한국의 매운맛과는 많이 다르다. 멕시코의 매운맛은 맵다기보다 짜고, 시다. 더 매운 맛을 주문할수록 더 짜고, 더 시다. 그러니 한국에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혼돈의 맛을 경험하고 싶지 .. 2023. 3. 16.
꼭 먹어봐야 하는 스페인 음식 15가지 추천 / 스페인 대표음식 What to eat in Spain 일단 타파스(Tapas)가 무엇인지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타파스란 작은 접시에 소량의 음식이 담겨져 나오는 스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타파스라 하면 흔히 바게트 위에 하몬이나 생선이 올려진 것을 떠올릴 텐데 이 음식만을 타파스라 생각하는 것은 아주 큰 착각이다. 타파스는 수백 가지의 종류가 있을 만큼 다양하게 있으니 스페인을 여행한다면 최대한 다양한 타파스들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타파스는 와인 잔에 벌레가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잔 위에 빵을 얹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스페인에서는 타파스를 먹으며 친구들과 이야기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음료를 시키면 무료로 1~2가지의 타파스를 주는 타파스바가 아직 남아있는 .. 202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