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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드레스(San andres) : 콜롬비아 추천 여행지 ≪ 산안드레스 기초 정보 ≫ 산안드레스는 콜롬비아 본토에서 북쪽으로 약 750km 떨어져 있는 카리브해의 산호섬이다. 이 섬은 콜롬비아 현지인들에게 정말 인기 있는 휴양지이지만,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은 아니다. 중남미 많은 곳의 바다를 봐왔지만, 산안드레스의 바다는 단연코 최고라 할 만큼 아름답다. 2000년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풍부한 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다. 섬의 길이는 13km, 너비는 3km로 남북으로 길쭉한 작은 섬이다. 지리적으로 니카라과와 더 가깝지만 항공편은 콜롬비아 본토에서 출발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 또한, 산안드레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투어리스트 카드를 사야 하는데 금액은 118,700페소(35달러 정도)로 출발하는 공항에서 체크인 후 지.. 2022. 12. 27.
보고타(구시가지) : 콜롬비아 추천 여행지 ≪ 보고타 기초 정보 ≫ 안데스산맥 동부 해발 2,600m 분지에 자리 잡은 보고타는 콜롬비아의 수도이다. 스페인 침략 이전 치브차 문명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던 도시이고, 현재는 약 874만의 인구가 사는 대도시이다. 남미를 여행하는 여행객들 중 콜롬비아를 방문하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숨겨진 관광지가 많은 나라로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많은 곳이다. 그중 보고타는 일년내내 날씨가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커 하루에 4계절을 느낄 만큼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이른 아침과 밤에는 재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한여름처럼 덥기도 해 가방에 항상 재킷을 넣어 다니는 것이 좋겠다. 또, 날씨가 변화무쌍해 비가 자주 내리기도 한다. 보통 1~2시간 후면 그치고 다시 맑아지는 경우가 .. 2022. 12. 26.
콜롬비아, 숨겨진 매력이 많은 나라 ≪ 콜롬비아 기초상식 ≫ 남아메리카 대륙 북서쪽 끝에 있는 나라로 카리브해와 태평양을 모두 맞닿고 있다.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페루, 북서쪽으로는 파나마까지 총 5개국과 국경선을 마주하고 있다. 남동부는 대부분이 미개발 초원과 삼림으로 뒤덮여 있고, 북서부는 산맥과 좁고 긴 구조곡이 발달한 고지대로 대조적 지형을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의 약 12배인 1,141,748Km2를 영토로 가지고 있으며, 메스티소(58%), 백인(20%), 백인과 흑인의 혼혈인 물라토(14%) 등 남미에서 가장 높은 혼혈 비율을 가지고 있다. 콜롬비아의 수도는 보고타이고,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 콜롬비아 날씨 ≫ 콜롬비아의 국토 대부분이 적도를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나 다양한 기후를 가.. 2022. 12. 24.
마추픽추 : 페루 추천 여행지(잉카 레일, 마추픽추 티켓구매) ≪ 마추픽추 기초 정보 ≫ 페루를 여행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마추픽추에 가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페루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소이자 아름다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다. 2007년에는 뉴세븐원더스재단에서 발표된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마추픽추가 선정되었다. 그만큼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인 마추픽추는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잃어버린 공중도시라 불리는 마추픽추는 해발 2,400m에 자리해있다. 잉카제국 1450년쯤 세워졌으며, 스페인 식민 시대 때에는 발견되지 않았다가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럼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 잉카인들이 왜 마추픽추를 건설했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잊혀졌는지에 대해 그 누구도 확실히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주변에 없는 크고 무거운 돌들을 수..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