깟꼬(Cat co) 비치 1, 3
깟꼬 비치 1 은 플라밍고 호텔 앞에 위치해 있어서, 사진찍기 좋게 잘 꾸며져 있었다. 깟꼬 비치 1 에서 깟꼬 비치 3 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산책로가 조성이 잘 되어있고, 풍경이 좋아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았다. 깟꼬 비치 3 에도 호텔이 있긴 하지만 해변에 바(Bar)가 있고, 선베드가 많아서 그런지 이용하는 여행객이 깟꼬 비치 1 보다는 많았다. 하지만 베트남 물가에 비해 매우 비싸서 비치타올을 깔고 해변을 즐기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
Yummy 2 (야미2)
야미2(Yummy2) 레스토랑은 가격도 저렴하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베트남 음식들이 대부분 있고, 그중 볶음면, 볶음밥류가 가장 맛있었다. 음식의 양도 1.5인분 정도로 양이 많은 편이다. 조금 멀리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재방문하고 싶었던 식당이다.
Quan Cat Ba (해산물 식당)
깟바섬에서 해산물을 파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지만 저렴하고 맛도 있었던 Quan Cat Ba 식당을 추천한다. Yummy2 식당에도 해산물을 팔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Quan Cat Ba에서 더 다양한 해산물과 조리법, 소스를 선택할 수 있었다. 버터 갈릭 소스의 오징어와 칠리 소스 새우, 볶음밥을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고, 갈릭소스와 칠리소스가 있어서 그런지 볶음밥도 Yummy2 식당보다 맛있었다.
Oasis Bar (오아시스 바), The Bigman (더 빅맨)
오아시스 바(Oasis Bar)와 빅맨(The Bigman)은 식사를 하러 가기보다는 술을 마시는 곳으로 추천한다. 빅맨은 햄버거로 유명해서 가봤는데 맛이 없었고, 감자튀김이 가장 맛있었다. 두 군데 모두 해피아워 때문에 항상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빅맨의 해피아워가 조금 더 길고 맥주도 저렴했어서 빅맨을 먼저 가보고 자리가 없으면 오아시스 바로 향했다. 깟바에서는 하이퐁 맥주가 로컬 맥주로 많이 마시고, 크기도 일반 맥주병보다 사이즈가 크다.
LIKE COFFEE (채식주의자 식당)
서양식 아침 식사나 샐러드 종류의 음식을 먹기에 좋고, 과일주스,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은 곳이다. 특히 채식주의자를 위해 재료들이 상세하게 표기되어 있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들이 많다. 오믈렛을 먹기 위해 아침 식사를 했었고, 커피와 과일주스를 마시기 위해서 한 번 더 방문했던 곳이다.
MY WAY (피자)
베트남 음식을 먹기 조금 지겨워질 때쯤 MY WAY에서 피자를 먹어봤는데 꽤 먹을만했다. 빅맨(The Bigman)에서도 피자를 먹어봤었는데 빅맨보다 MY WAY가 더 맛있었다.
2023.01.29 - [세계여행/베트남] - [하노이 IN 하이퐁 OUT] 하롱베이 투어 / 깟바섬(Cat ba)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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