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하는 법 / 도시별 유류할증료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하기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그동안 신용카드를 이용하거나 포인트를 전환해서 모았던 마일리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모아두었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일단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마일리지가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마일리지 사용 기준표를 체크해야 한다. 출발하는 도시, 도착하는 도시에 따라서 필요한 마일리지가 다르고, 성수기 시즌에는 50%의 마일리지가 할증되니 탑승 날짜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마일리지 사용 기준표를 살펴보면 왕복 항공권이 기준이 된다. 편도 항공권은 왕복 항공권의 마일리지에서 반(50%)만 공제된다.

 

 

 얼마만큼의 마일리지가 필요한지 알아보았으니 이제 마일리지 항공권을 예약해보도록 하자.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먼저 로그인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이 마일리지 사용을 ON으로 바꾸고, 출발지, 도착지, 탑승일, 탑승 인원, 좌석 등급(전체로)까지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된다.

 

 예시로 한국 인천에서 출발해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하도록 설정해 보았다. 달력을 보면 성수기는 분홍색 박스, 비성수기는 하얀색 박스로 표시되어 있다. 회색 빗금 박스는 보통 항공편을 운행하지 않는 날이다. 비성수기인 8월 23일로 설정하고, 35,000마일 위에 동그라미를 표시하면 된다.

 

 그럼 제일 중요한 내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볼 수 있다. 세금 및 제반요금에는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총 예상 공제 마일리지와 세금 및 제반요금을 확인 후 탑승객을 선택하고, 탑승자 정보를 입력 후 결제까지 해주면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이 완료된다.

 

 

도시별 유류할증료 (세금 및 제반요금)

  아래의 표에 나와 있는 세금 및 제반요금은 편도 항공권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왕복 항공권의 세금 및 제반요금은 편도요금의 두배에서 약간의 차이(몇천원, 몇만원 차이)가 있으니 항공권 예매 시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동남아시아		미주, 대양주		유럽
도착 도시	세금 및 제반요금	도착 도시	세금 및 제반요금	도착 도시	세금 및 제반요금
방콕	106,800원	샌프란시스코	225,400원	런던	177,700원
호찌민	104,800원	뉴욕		로마
자카르타	128,700원	로스앤젤레스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116,700원	시애틀		파리
하노이	91,600원	호놀룰루	201,500원	프랑크푸르트
프놈펜	104,800원	시드니	209,800원	이스탄불	153,800원
마닐라	91,600원
델리	116,700원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환불 수수료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항공권을 예약한 후 환불하거나 변경을 하면 수수료가 부과되니 아래 수수료 부과 안내를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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