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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마켓컬리(Market Kurly) 추천상품 BEST 3 / 재구매템

by piggyggul 2023. 2. 23.

 매일 요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마켓컬리나 이마트몰, 쿠팡 프레쉬에서 간편식이나 밀키트 등을 사다 놓고 요리하기 귀찮을 때면 하나씩 꺼내먹는다. 그러나 제품들을 구매하다 보면 보기에는 맛있어 보였지만 생각보다 맛있는 제품들은 반도 되지 않는다. 이런 실패들을 걸쳐 이제는 매번 구매하는 제품들이 어느 정도 정해졌고, 항상 다시 구매하게 되는 제품들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먼저 마켓컬리에서 재구매하는 제품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포비베이글

 합정동에 거주했을 때부터 오프라인으로 사다 먹었던 베이글인데 이사 간 이후로는 마켓컬리에서 꾸준히 구매하는 제품이다. 아침 대용으로 크림치즈와 함께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방울토마토를 구워서 올려 먹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마켓컬리 주문은 이 포비베이글이 떨어지면 할 만큼 항상 구비해둔다. 개인적으로 빵 중에 베이글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포비베이글

01. 마늘 베이글 (2,900원)

02. 양파 베이글 (이달의 베이글 2,610원)

03. 블랙 올리브 베이글 (2,900원)

04. 고구마 베이글 (2,900원)

05. 초코 베이글 (2,900원)

06. 무화과 베이글 (2,900원)

07. 볼케이노 베이글 (2,900원)

 

 이렇게 총 7가지의 맛의 베이글이 있고 매달 이달의 베이글이 바뀐다. 지금 현재(2월)는 양파 베이글이 이달의 베이글이다. 가장 추천하는 베이글은 양파와 볼케이노 베이글이다. 볼케이노 베이글은 치즈가 바삭함과 짭짤함이 눌어붙은 치즈를 먹는 맛이 난다. 그다음으로는 마늘과 블랙 올리브 베이글이 맛있었다. 

 

 

 

 실온에서 1~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해서 2일 이내로 먹을 베이글만 꺼내두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을 하는 편이다. 3~4일 내 섭취 시에는 냉장 보관도 가능하다. 냉동 보관했던 베이글은 실온에서 1~2시간 정도 해동이 필요하다. 해동된 베이글을 반으로 잘라서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분 정도 데워먹는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조리할 수도 있다.

 포비베이글에서 다양한 맛의 크림치즈도 판매하는데 나는 보통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오리지널이나 마늘 맛을 사다 두고 함께 먹는다.

 

하남돼지집 철판 삼겹살 마무리 볶음밥

하남돼지집 볶음밥

 

 하남돼지집 볶음밥은 11,900원에 4봉지가 들어있다. 그렇지만 1봉지로 식사를 대신하기에는 양이 조금 적다. 그래도 맛있어서 항상 구매하게 되는 제품이다. 간단하게 요기하거나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고 철판에 남은 고기와 김치를 같이해서 볶아먹으면 정말 맛있다. 냉동상태로 보관했다가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보다는 프라이팬에 직접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취향에 따라 치즈, 깻잎, 김 가루를 추가하거나 계란후라이를 올려 먹어도 좋다.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

고래사어묵 김치우동

 

 어묵 중에서도 고래사어묵이 맛있어서 즐겨 먹는 편이었는데 고래사어묵을 넣은 김치 우동 전골이라니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2인분으로 한 번 먹을 분량에 가격은 10,500원이다. 집들이나 사람들을 초대했을 때 안주로 아주 좋았고, 야식으로 먹기에도 좋았다. 특히 겨울에는 우동이 한 번씩 먹고 싶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아주 맛있게 끓여 먹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바로 조리할 수 있어 좋고, 고래사어묵이 조금 비싼 편인데 어묵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다.

 

 아직도 구매해보지 못한 제품들이 있는데 새로운 것들도 조금씩 계속해서 시도해 볼 예정이다. 추천할만한 제품들이 쌓이면 2편, 3편으로 포스팅을 계속 이어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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